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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등기와 구분등기의 차이: 공동등기는? 부동산은 일반 물건과 다르게 그것이 누구의 소유인지 누가 점유하고 있는지 쉽게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국가에서는 등기 제도를 통해 공적장부에 부동산의 표시와 권리관계를 기재하여 누구나 알 수 있게 하고 있는데요.부동산에 관한 소유권 등의 권리관계가 발생하거나 그 권리가 이전 또는 변경되기 위해서는 등기가 되어야만 그 효력이 생깁니다. 오늘은 부동산 등기에 있어서 자주 헷갈리는 지분등기와 구분등기, 공동등기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분등기와 구분등기 부동산 등기는 그 등기의 원인과 목적에 따라 여러 형태로 나뉘는데요. 부동산을 소유하는 방식에 따라 지분등기, 구분등기, 공동등기로 나눠 볼 수 있겠습니다. - 구분등기 하나의 부동산이 개인 한 사람의 명의의 경우는 개인등기로서 해당 부동산에 대해 .. 2024. 8. 8.
아파트 계단 오르기 운동: 공동주택 계단 설치기준 계단 오르기는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가장 효과 좋은 운동이면서 비용도 들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운동입니다.그런데 아파트인 공동주택에서의 계단 오르기는 민원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기도 한데요.오늘은 공동주택의 계단 및 계단 오르기 운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동주택의 계단건축물에 설치하는 계단은 위험방지를 목적으로 연면적 200㎡를 초과하는 건축물에 설치하는 계단에 대해 설치기준을 두고 있는데요.「건축물의 피난ㆍ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른 계단의 설치기준은 일반적으로 높이가 3m를 넘는 계단에는 높이 3m 이내마다 유효너비 120cm 이상의 계단참을 설치하게 되어 있습니다.계단참: 계단의 일정 높이 구간마다 있는 평지에 가까운 구간을 말합니다.「.. 2024. 8. 7.
엘리베이터 거울이 사라진다. 우리는 일상에서 거의 매일 엘리베이터를 타는데요. 엘리베이터에는 대부분 거울이 있어서 습관적으로 거울을 보며 자신의 옷이나 머리를 만지곤 합니다.그런데 요즘 신축아파트에는 엘리베이터에 당연히 있어야 할 거울이 없다고 하는데요. 엘리베이터의 거울, 필요 없을까요?오늘은 엘리베이터와 그 안의 거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엘리베이터의 거울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분이라면 거의 매일 아파트나 사무실 빌딩의 엘리베이터 속 거울을 보고 자신의 모습을 정리하실 텐데요. 엘리베이터 벽면에는 왜 거울이 있는 걸 가요?그것은 엘리베이터가 처음 개발되고 사용되던 시기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는데요. 당시엔 엘리베이터의 속도가 매우 느려서 좁은 엘리베이터 공간에서 느끼는 체감 속도는 당시 이용자들에게 불만이 아주 높았다고 합니.. 2024. 8. 6.
아파트와 빌라는 면적이 다르다?!: 빌라의 실제사용면적 빌라는 아파트와 같이 균일화된 면적이나 구조가 아니어서 각기 개별성이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발코니가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으며, 처음부터 확장된 곳도 있습니다. 또한, 빌라는 아파트와 같은 평형이라 해도 공급면적이 작게 나타나는데요. 이건 왜 그럴까요?오늘은 빌라가 같은 평형의 아파트보다 공급면적이 작은 이유와 빌라 선택 시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빌라와 아파트는 공급면적이 다르다.아파트는 공급면적으로 평형을 나타내므로 이를 보면 전용면적이 어느 정도 인지 알 수가 있는데요.하지만 빌라는 공급면적으로 빌라의 전용면적을 알기에는 조금 어렵습니다. 빌라에서의 평형을 통상 전용면적에 주거공용면적을 더하여 계산하긴 하지만 아파트와 달리 공용면적을 정확하게 계산해서 평형을 니티낸것이 아니라.. 2024. 8. 5.
아파트 출생신고 소유권보존등기란?: 소유권이전등기는? 새로 지은 건물에 대하여 처음으로 하는 등기를 소유권보존등기라 합니다. 사람으로 치면 출생신고와 같은 개념인데요.이렇게 신분증과 같은 등기부등본이 만들어져야 이후 소유권이 어떻게 되는지, 빚은 얼마나 있는지 등 모든 등기가 여기에 기록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오늘은 신축아파트에서 처음으로 하는 등기인 보존등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축아파트 소유권보존등기아파트가 완공되면 시행사나 시공사는 건물을 다 지었다는 준공검사를 신청하게 되고, 이에 지자체가 준공검사를 수리하면 사용승인을 받게 되는데요.이때 신규로 건축물대장이 만들어지게 되고, 대장이 만들어지면 이를 토대로 시행사나 시공사는 보존등기를 신청합니다. 이처럼 신축아파트에서 보존등기는 사용승인을 받은 미등기 상태의 아파트에 대하여 그 소유권을 보존하기.. 2024. 8. 3.
지적측량을 하는 이유?: 측량시기는? 우리나라는 땅이 좁아서 그런진 몰라도 부동산과 관련한 이슈는 특별히 다뤄지는데요.  특히 농촌에서 일어나는 대표적인 갈등은 땅과 관련된 토지경계에 대한 분쟁이라고 합니다.오늘은 이러한 토지소유권에 대한 분쟁을 예방하는 지적측량이란 무엇이고, 지적측량을 하는 이유와 측량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적층량이란?지적측량을 말하기 전에 우선 지적이란 무엇일까요? 지적이란 사람으로 치면 주민등록과 같은 것으로 국토의 고유정보를 기록한 것을 말합니다.즉, 국토를 필지 단위로 구획하여 토지에 대한 물리적 현황과 법적 권리관계 등을 등록과 동시에 알리고, 변동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이에 토지의 표시와 해당 토지의 소유자 등을 기록한 대장 및 도면을 지적공부라 하며, 지적공부에는 토지대장, 임야대.. 2024. 8. 2.
지역난방과 개별난방의 차이 부동산 정보사이트에서 아파트를 검색하다 보면 단지나 매물정보에 난방방식으로 지역난방, 열병합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지역난방은 도시가스를 이용한 개별난방과 다르게 열원시설에서 배관을 통해 열을 아파트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아 국가적으로 장려하는 난방방식입니다.그럼 개별난방과는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요? 난방비는 개별방식보다 저렴한가요? 오늘은 아파트 난방방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파트 난방방식 국가 통계포털(KOSIS)에따르면 2022년 기준, 아파트 난방 방식은 개별난방이 51.8%, 지역난방이 24.1%, 중앙난방이 15.0%를 차지한다고 하는데요.이처럼 아파트 난방 방식은 크게 지역난방, 중앙난방, 개별난방 3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어떤 방식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2024. 8. 1.
실외기실 비워 두어야 합니다.: 실외기실의 위험 예전에는 에어컨 실외기를 바깥에 달았지만, 요즘 아파트들은 세대 내 실외기실이 있어서 그곳에 실외기를 설치합니다.그런데 먼지나 벌레가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실외기실 환기구를 닫아놓은 상태로 에어컨을 가동하기도 하는데요. 이러면 실외기실의 온도가 높이 상승하여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실 설치규정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실과거 대부분의 아파트 발코니 밖에 설치됐던 실외기는 2006년 관련규정의 개정으로 실내로 들어오게 되는데요.이는 실외기를 건물외벽에 설치 시 청소와 유지관리가 어려워 낙하 및 화재에 위험하고, 무질서하게 설치된 실외기는 아파트의 미관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이뤄졌습니다.- 실외기실 설치 규정 공동.. 2024. 7. 31.
아파트 현관문 CCTV 설치해도 되나?: 설치기준 주의사항 최근 공동주택에서는 무단침입이나 택배 분실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아파트 현관문 앞에 CCTV를 설치하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그런데 개인이 자신의 집 현관에 설치한 CCTV를 두고 아파트 이웃 간 분쟁이 종종 발생하는데요.아파트 현관에 개인이 CCTV를 설치할 수는 있는 걸까요? 오늘은 아파트 CCTV 설치기준과 개인 CCTV설치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파트 CCTV 설치기준공동주택의 경우, 일정 세대수 이상의 의무관리대상 아파트는 보안 및 방범을 위하여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CCTV는 아파트의 보안 및 방범을 위하여 입주민 및 외부인들의 출입이 빈번한 아파트 입구나 엘리베이터 등 공용 부분에 설치되어 각 세대까지는 완전하게 보호받지 .. 2024.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