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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환경영향평가란?: 환경성검토 차이 재건축·재개발사업에 있어서 조합이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해선 사업계획 신청 전에 관련된 개별 법률에 따라 심의를 받거나 이행하여 해당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요.그중 오늘은 개발사업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심의하는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환경영향평가란?도심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정비사업의 규제 완화와 각종 인센티브는 도심지역의 고밀개발을 가속화시키므로 주민 환경권의 보장 등 사업시행으로 인한 환경영향에 대해 미리 예측하여 대처방안등을 강구할 필요가 있는데요. 이에 대규모 개발사업이나 특정 프로그램을 비롯한 「환경영향평가법」에서 규정하는 대상사업에 대하여, 사업으로부터 유발될 수 있는 모든 환경영향에 대하여 사전에 조사·예측·평가하여 자연훼손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 2025. 1. 18.
상점가와 골목형상점가 시장은 길 양쪽에 가게들이 이어져 있는 형태로 대규모 전통시장의 경우엔 길 중간에 노점들과 함께 밀집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이 터전이 되는 장소를 말합니다.그런데 이렇게 점포들이 밀집한 전통시장과는 다르게 다양한 형태의 가게(상점)들이 지역에 따라 일정 범위에 모여있는 곳을 상점가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상점가와 골목형상점가란 무엇이고, 그 기준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상점가와 골목형상점가전통시장과 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그 의미와 기능을 정의하고 유통산업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지원사업 및 관련 규정들을 정의하고 있는데요. "전통시장"이란 자연발생적으로 또는 사회적·경제적 필요에 의하여 조성되고, 상품이나 용역의 거래가 상호신뢰.. 2025. 1. 17.
건축을 하기 위한 도로의 조건?!: 대지 접도요건 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 땅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가장 먼저 검토되는 것은 그 땅으로 진입할 수 있는 도로의 여부일 텐데요.건축법상의 도로로 인정이 되느냐 되지 않느냐는 것은 땅의 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오늘은 건축을 위한 대지와 도로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지와 도로의 관계「건축법」에서 대지란 땅 중에서 건축물을 건축할 수 있는 토지를 말하고 있는데요. 모든 토지에 건축물을 건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건축물을 건축할 수 있는 토지의 요건을 규정하고, 그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건축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 건축할 수 있는 땅이란?「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공간정보관리법 )상 지목이 '대'이어야 합니다.「건축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접도요건(제44조 대지와 도로.. 2025. 1. 15.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스프링클러 의무 스프링클러는 건축물 등의 규모·용도 및 수용인원 등을 고려하여 특정소방대상물에 설치되는 소방시설로서 주거시설로는 주로 공동주택인 아파트나 기숙사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요.그런데 이젠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도 공동주택으로서 여러 세대가 함께 사는 주거공간인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해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하는 소방시설의 의무설치가 강화되었다고 합니다.오늘은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의 주택전용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의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공동주택인 연립주택·다세대주택은 이용자 특성이 아파트와 유사하나, 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방시설 의무설치 대상인 특정소방대상물에서 제외되어 화재에 대해 많이 취약했는데요.  기존의 소방시설법에 따르면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은 주택(일반소방대상물)으.. 2025. 1. 14.
비아파트 보유자 주택 청약 시 무주택 기준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 등의 비(非) 아파트 거래가 얼어붙자 정부는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으로 간주하는 비아파트 범위를 확대했는데요.실질적으로 시세 7억 원 정도의 빌라 보유자라면 최대 32점인 무주택기간 청약 가점을 추가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비아파트 보유자의 주택 청약 시 무주택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아파트 무주택 기준지난해 정부는 국민 주거안정을 실현하기 위한 주택공급 실천적 방안의 일환으로 빌라 등 비(非) 아파트 구입자가 청약에서 불이익이 없도록 청약 시 무주택으로 인정하는 비아파트 범위를 확대하여 시행하였는데요.비(非) 아파트: 단독·다가구주택, 연립·다세대주택, 도시형 생활주택기존에는전용면적 60㎡ 이하 이면서 공시가격으로 1억 6000만 원 이하(지방은 공시가격 1억 원 .. 2025. 1. 13.
땅을 부르는 명칭과 지목 '대' 땅, 일반적으로 우리가 토지라 부르지만 건축과 관련한 법령에서는 그 토지의 이용 목적, 관리의 수단, 계획된 규모 및 건축할 수 있는 땅인가에 따라 그 명칭을 달리 사용하고 있는데요.오늘은 땅을 부르는 명칭으로 토지, 부지, 획지, 대지, 필지의 의미와 쓰임에 대해 알아보고, 건축물과 관련한 지목 '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땅을 부르는 명칭부동산에서의 "땅"은 토지, 건물, 그리고 재산권(소유권)의 세 가지 주요 부분 중 하나로 위치, 용도, 소유 등 다양한 측면에서 부동산의 시장 및 개발과 관련된 여러 활동에 영향을 미칩니다.- 토지땅을 지칭하는 가장 일반적인 용어로써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땅에 구조물의 설치 유무와는 관계없이 일반적인 땅을 부르는 명칭입니다.국어사전에 따르면 사람에 의한 이용.. 2025. 1. 12.
반려동물과 같이 살기 위한 임대차계약 국내 반려인구 1,500만 명 시대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일까요? 바로 반려동물과 같이 살 수 있는 집을 구하는 것일 텐데요.그런데 집주인 몰래 강아지를 키우다 걸리면 세입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반려동물과 같이 살기 위한 임대차 계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려동물과 같이살기 위한 임대차계약집주인은 세입자가 몰래 반려동물을 키운다고 해서 강제로 임대차계약을 해지할 수 없습니다. 임대차는 민법에 따라 정해진 용도로 사용, 수익 하는 것을 벗어나지 않으면 되며,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도 반려동물에 관한 계약해지 조항은 없기 때문인데요. 이로서 결국, 반려동물로 인한 갈등으로 집을 비워달라는 임대인의 요구에 세입자는 버티고 안 나갈 순 있지만,계약 시 임대인과 한 반려동물의.. 2025. 1. 11.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갇힘?!: 탑승자와 관리주체 대처방법 평소에 제대로 운행되던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정전이나 고장이 발생해 안에 갇히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당황하고 조급한 마음에 문을 열고 탈출을 시도하려다 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종종 일어나곤 합니다.오늘은 일상생활에서 아파트 엘리베이터가 고장으로 멈출 경우 탑승자와 관리주체의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엘리베이터 고장 시 대처방법아파트가 고층화 되면서 엘리베이터는 이제 우리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시설로 그 중요성은 갈수록 커져가고 있는데요. 만약 엘리베이터에 탑승 중 고장 등의 이유로 멈춰 선 엘리베이터 내부에 갇혔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든 엘리베이터는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든 불안정할 때엔 안전장치에 의해 안전상 엘리베이터 작동을 멈추게 되어 있는데요.  이때 제일 중요한 건.. 2025. 1. 9.
수급조절용 토지 비축?!: 토지은행이란? 고질적인 토지문제는 높은 지가와 지가 급등현상일 텐데요. 도로, 철도, 산업 및 주택용지 등 공공개발사업 시행 과정에서 토지비용의 상승은 막대한 재정 부담으로 되기 마련입니다.이에 우리나라는 공공용지나 수급조절용지의 사전 비축을 통해 공익사업에 필요한 용지를 적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토지비축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토지비축제도와 토지은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토지은행이란?우리나라는 2009년 제정된 「공공토지의 비축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익목적으로 장래에 이용·개발이 필요한 토지를 미리 확보하여 수요에 따라 적기·적소·저가에 공급, 토지시장의 안정을 도모할 목적으로 토지를 지가 상승 이전에 미리 매입하는 공공토지 비축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요.'토지비축'이란 기본적으로 공공부문이 장래의.. 2025.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