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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주택 무엇인가? 인구가 줄고 1~2인가구는 빠르게 증가하면서 거주공간에 대한 니즈는 다양해지고, 주택에 대한 거주 형태 및 인식도 많이 변화하고 있는데요. 1인가구 및 젊은 층의 주거 취향에 맞춘 도심 내 공유주택이 확대되고 있다고 합니다.그럼 공유주택이란 무엇일까요? 이름만 보면 주택을 공유해서 사용한다라는 의미인 것 같은데, 그래서 오늘은 이 공유주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유주택 무엇인가?고령화·저출산 속도가 빨라질수록 1인가구는 빠르게 증가하여 이들의 주택에 대한 거주형태와 인식 변화에 따라 주택시장은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데요.특히, 도심으로 집중하는 젊은 층은 좁지만 자신만의 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으며, 소유보다 공유에 익숙하여 주택을 거주공간이라는 인식의 확대와 공유주택에 대한 관심.. 2024. 6. 26.
마용성 노도강 금관구, 지역을 묶어 부르다. 지금의 바쁜 현대사회에서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각종 줄임말이 소셜 미디어상에 넘쳐나고 있습니다.그런데 부동산 업계에선 이런 줄임말 트렌드가 새로운 현상은 아닌데요. 이미 오래전부터 부동산 전문 용어도 줄여서 사용하고 있으며, 새롭게 만들어지기도 합니다.오늘은 그중에서도 부동산 기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지역명을 묶어 부르는 줄임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역 줄임말"'금관구'도 올랐는데", "'노도강'의 바닥 없는 추락" 등 부동산 관련 기사의 제목엔 지역 앞글자만 따서 붙여 부르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이처럼 묶어 줄여 쓰는 지역명은 지역별로 행정적인 면이나 비슷한 생활권, 교통이나 택지개발, 투자심리 또는 부동산 시세 등 공통된 관점에서 지역을 하나로 묶어,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흐름, 투자판단 .. 2024. 6. 25.
집을 지을 수 있는 땅은 따로 있다. 도시에선 온전히 집 지을 땅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 이미 건물이 있는 땅을 산 뒤 헐고 새로 집을 짓는 경우가 많은데요.그럼 논이나 밭이 많은 시골이나 풍경이 좋은 산속은 집을 아무 곳이나 지을 수 있을까요?아니요. 집을 지을 수 있는 땅은 이미 정해져 있으며, 기본적으로 법에서 정한 대지에 지어야 합니다. 오늘은 집을 지을 수 있는 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집을 지을 수 있는 땅집을 지을 수 있는 토지는 두 가지로 집을 지을 수 있는 땅과 허가 절차를 거친 후 집을 지을 수 있는 땅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바로 집을 지을 수 있는 토지는 우선 지목이 대지여야 하며, 그렇지 않은 토지는 대지가 아닌 토지로써 개발행위허가를 얻어 형질변경 과정을 거친 뒤 집을 지을 수 있습니다. 결국, 토지는 지목과 용도지역.. 2024. 6. 24.
집의 얼굴, 현관에 두면 좋지 않은 물건?! 집에서의 현관(대문)은 그 집의 얼굴이자 그 집의 주인 이미지를 처음 느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한데요.풍수에서는 현관을 기(氣)가 드나드는 관문이라 하여 현관이 지저분하면 음(陰)의 기운이 쌓여 집안 전체의 운이 떨어진다고 하며, 재물 및 가족의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그럼 현관을 통해 우리 집에 좋은 기운이 들어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현관에 두면 좋지 않은 물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관에 놓으면 좋지 않은 물건지금은 주거형태가 빌라나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으로 변화함에 따라 과거의 전통가옥이나 단독주택에서의 대문 기능을 현관이 대신하며, 주택 외부와 내부의 기운을 순화시키거나 완충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현관은 좋은 기운이 많이 들어올 수 있게 항상 밝고 쾌적하게 유.. 2024. 6. 23.
공동소유 부동산, 지분 매매는 동의 필요 없습니다. 부동산 중에는 그 소유형태가 혼자서 소유하는 단독소유가 아니라 두 사람 이상이 소유권을 공동으로 소유하는 공동소유도 많이 있는데요.부모의 사망으로 상속부동산을 자녀들끼리 공유로 소유하게 되거나 부부가 주택 매입 시 공유로 등기하기도 하고, 경매로 지분 부동산을 낙찰받는 등 부동산의 다른 공유자들과 공유관계를 형성합니다.그런데 다수의 공유자가 공동으로 소유한 부동산을 매도하거나 임대하고자 하려면 현실적으로 다양한 제약이 뒤따르는데요. 오늘은 공유부동산의 매매와 임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동소유 부동산공유란 여러 사람이 1개의 물건 위에 1개의 소유권을 분량적으로 분할하여 소유하는 형태를 말하는데요.각 공유자가 공유물에 대해서 가지는 소유의 비율을 지분이라고 하며, 그 지분에 대하여 각 공유자가 공유물에.. 2024. 6. 22.
농촌 빈집 직권 철거 한다?: 빈집우선정비구역 농촌 빈집은 소유주의 사망이나 거주지의 변경, 도시 이주 등으로 빈집이 증가하면서 범죄율 증가 및 위생 악화 등, 다양한 농촌빈집문제로 나타나고 있는데요.빈집이 방치되고 있는 원인은 복잡한 소유관계 및 개인 사정 등으로 인해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정비·철거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 합니다.이에 정부는 빈집우선정비구역을 지정하여 지자체가 직권으로 빈집을 철거할 강제 수단의 근거를 마련했는데요. 오늘은 그 빈집우선정비구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빈집우선정비구역 특례그동안 농촌에 많은 빈집이 늘어나 마을을 슬럼화시키면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되고 있음에도 지자체는 빈집에 대해서 직권철거를 강제할 수 없어 빈집 문제를 해소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그래서 정부는 농어촌정비법의 개정을 추진하여 농촌 빈집 정비를 위한.. 2024. 6. 21.
여름철 경의중앙선: 약냉방칸, 강냉방칸 어디? "나는 열이 많은지 추위는 잘 참아도 더위는 못 참는다."사람들은 나이나 사는 지역, 생활습관, 심지어 신체부위에 따라 저마다 추위와 더위를 느끼는 정도가 다른데요.그래서 여름철 지하철은 여름 때 냉한 체질 등 객실 내의 냉방이 '쌀쌀하다'라고 느끼는 사람들을 위하여 객실 온도가 종래보다 높게 설정된 약냉방칸을 배치하여 운행합니다.물론 이를 운영하지 않는 호선들도 있지만 오늘은 제가 자주 타는 경의중앙선 약냉방칸 운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의중앙선 약냉방칸, 강냉방칸수도권 지하철들은 여름철 냉방이 가동되는 열차 내에서 본인의 체감온도에 맞지 않아 춥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위하여 여름철 일반칸(강냉방칸?)의 냉방기 설정온도보다 1~2℃ 높게 운영되는 칸을 약냉방칸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면 일반칸이 강냉방.. 2024. 6. 20.
전세 집에 설치한 에어컨 두고 가려면? 이사 날짜가 확정되고 준비하면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기존의 짐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 인데요.특히, 에어컨은 쉽게 옮겨지는 물건도 아니고 이전 설치 시 비용도 많이 들어 이사 시 쓰던 에어컨을 두고 갈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그러면 전세 집에 설치한 에어컨을 두고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또, 들어가는 전셋집에 전 세입자가 에어컨을 놓고 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세 집에 설치한 에어컨온실가스를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매년 폭염으로 인해 에어컨은 집집마다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우리의 일상생활에 필수품이 되었는데요. 하지만 포장이사 시 에어컨을 가져가려면 옵션항목으로 따로 견적을 받아야 하며, 에어컨의 특성상 철거와 이전 설치에 대한 비용이 따로 청구되어 비용면에서 꽤 부담이 되는 게 .. 2024. 6. 19.
1 주택자가 분양 받는 방법이 있을까요? 보통 건설사는 주택을 짓기 전이나 초기단계에 일부는 준공 후 청약을 통해 주택을 분양하는데요.청약은 기본적으로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을 우선으로 하는 제도여서 유주택자에게 청약의 기회는 많이 제한적입니다.특히, 공공분양의 경우는 유주택자에게는 거의 1순위 자격을 주지 않습니다.그럼 1 주택자는 분양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1 주택자가 분양받을 수 있는 경우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주택자 분양받는 방법내가 거주하고 싶은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인데요.무주택자는 청약이라는 제도를 통해 일정조건에 맞춰 공평한 기준으로 기회를 얻을 수 있지만 이미 주택을 보유한 1 주택자에게는 무주택자에 비해 기회가 많이 제한적입니다. 1 주택자가 새로운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서.. 2024.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