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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집안 곰팡이 번식을 막는 방법: 곰팡이에 노출되면?

by 에스지홈 2024. 12. 4.

습기가 있는 곳은 어디든 곰팡이의 위협에 노출되기 마련인데요. 여름 장마철뿐만 아니라 추운 겨울 결로 현상은 욕실, 창틀, 벽지 등 습기가 머무는 곳이라면 집안 곳곳 곰팡이는 생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집안에 생긴 곰팡이는 사람들에게 호흡기질환에서부터 피부질환에 이르기까지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곰팡이는 왜 생기는 것이며, 곰팡이 번식을 막는 방법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집안 곰팡이 번식을 막는 방법: 곰팡이에 노출되면?

 

곰팡이의 습격

곰팡이는 어둡고 축축한 환경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균류로서 미생물인데요.

이 곰팡이의 포자는 눈으로 잘 보이지 않으며, 항상 공기 중에 떠다니면서 실외에선 죽은 유기물을 분해하는 등 자연에 도움이 되지만 실내에선 사람과 동물의 건강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곰팡이는 높은 습도, 수분, 적절한 온도와 약간의 영양분만 있다면 음식, 실내 식물, 벽, 바닥 등 어떤 표면에서도 자랄 수 있어서, 이러한 환경에 곰팡이 포자가 벽이나 천장 등 습기가 있는 표면에 앉을 경우 그 실내는 곰팡이 번식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 곰팡이에 노출되면?

곰팡이는 사람에게 건강문제를 일으키는 화학물질 및 포자를 방출하므로 이런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면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 및 폐 또는 호흡기 감염을 포함한 증상들을 유발하고 이를 더 악화시킬 수 있는데요.

 

집안의 곰팡이는 실내 공기질에 악영향을 미쳐 사람의 건강뿐만 아니라 실내 가구 및 자재들을 손상시키며 심할 경우엔 건축물의 구조를 변형시킬 수도 있습니다.

  • 만성 곰팡이 노출: 콧물, 눈 가려움, 기침, 훌쩍거림, 피부 발진, 천식 증상 악화 등
  • 급성 곰팡이 노출: 면역 시스템 약화,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천식, 아토피피부염, 비염, 호흡기 감염 및 폐질환 ) 등

또한, 곰팡이에 민감한 사람은 일시적인 코막힘, 눈가려움, 호흡곤란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만성의 폐질환 보유자나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에겐 그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결로현상 어떻게 막을수 있을까?: 곰팡이 제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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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팡이 번식을 막는 방법

특히, 겨울철 집안 곰팡이 번식을 막기 위해서는 실내 온도를 18~21℃로 조절·유지하고, 습도는 40~60%가 적정하며, 날씨가 추워도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옷장이나 주방에는 제습제, 신문지, 숯과 같이 습기를 제거하는 물건들을 비치하거나 수분과 함께 악취를 빨아들이는데 효과 있는 베이킹파우더를 활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이외 결로 현상이 발생하기 쉬운 창문이나 현관문 틈에 결로 방지 테이프를 붙이는 것도 도움이 되며, 여기에 물방울이 맺혔다면 곧바로 닦고, 선풍기나 드라이기를 이용해 말려주면 좋습니다.

 

한편, 겨울철 건조한 날씨 탓에 실내 적정습도를 유지하려고 빨래를 널거나 가습기를 장시간 틀어놓는 것은 오히려 습도가 높아지면서 곰팡이 발생의 원인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화장실 곰팡이: 과자 등에 들어 있는 건조제를 부직포 주머니에 담아 욕실에 매달아 놓으면 습기를 제거하여 곰팡이 발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집안에 곰팡이가 생기는 이유와 곰팡이를 막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미 곰팡이가 생겼다면 화장실의 경우, 타일 실리콘 이음에 생긴 곰팡이는 베이킹파우더와 식초를 섞은 물을 마른행주에 적셔 닦아내고, 물기가 마르면 타일 틈에 양초를 문질러 놓으면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는 양초의 파라핀 성분이 타일 틈을 코팅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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