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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스마트폰은 세균 덩어리: 세균을 막는 방법

by 에스지홈 2024. 12. 7.

휴대폰이 위생적이지 않다는 것은 이미 여러 전문가들이 경고해서 많이들 알고 있는데요.

그중 충격적인 것은 하루종일 몸에 지니고 있는 스마트폰이 화장실 변기보다 더 더럽다는 연구결과입니다.

이렇게 스마트폰이 변기보다 더 더러워지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스마트폰의 세균과 이를 막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폰은 세균 덩어리: 세균을 막는 방법

 

스마트폰 세균

한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 PC, TV리모컨, 키보드, 마우스 등 우리가 자주 만지는 전자기기에서 화장실 변기보다 5배 이상의 세균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주로 발견된 세균은 대장균으로, 이는 음식섭취나 화장실 사용 등에 따른 손을 씻는 위생관리와 연관되어 자신의 주변 전자기기가 노출되어 있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이는 좁은 공간에서 여러 사람이 생활하고 서로 호흡이나 공용으로 사용되는 부분에서 세균이 오염되며, 특히 버스나 지하철 손잡이, 대형마트의 카트 손잡이, 식당의 메뉴판 등 여러 사람의 손이 거쳐가는 것들이 문제가 되겠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손은 일상생활에서 바쁘게 움직이면서 뭔가를 잡고 나르며 각종 세균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신체부위로서 보통 한쪽 손에만 약 6만 마리 정도의 세균이 있다고 하는데요.

 

많은 세균이나 먼지가 묻은 손으로 스마트폰 등 생활 전자기기를 만지니 당연히 스마트폰도 세균이 많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또한, 전자기기들은 한번 새로 구입하면 세척하는 일이 전혀 없기에 자신 및 다른 사람이 사용을 위해 손으로 만지다 보면 그 세균은 계속 증가되고 그 오염도는 높아지게 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휴대폰에 붙은 세균들은 대부분 건강을 크게 해치는 종류들이 아니라는 연구도 있는데요.

그 이유는 인간의 피부엔 기본적으로 많은 미생물이 기생하는데, 이 미생물들은 인간의 건강에 별다른 해가 되지 않으며, 휴대폰을 만지 때 이 미생물들과 유분기가 옮겨 붙는 것으로 결국 휴대폰에 붙은 세균들은 전염병이나 감염증을 일으킬 확률이 그리 높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식중독균 등 여러 병원균이 존재할 수 있는 온상이 되어 누군가와의 접촉을 통해 균을 옮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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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의 세균 막는 방법

가장 좋은 방법은 손 씻기인데요. 대충 물, 비누만 묻혀 건성으로 씻는 것이 아니라 비누거품을 충분히 낸 다은 흐르는 물에 구석구석 씻어야 합니다.

특히, 손톱 밑과 손가락 끝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반지를 낀 사람은 반지 쪽도 씻어야 합니다.

 

또한, 스마트폰도 주기적인 소독이 필요한데요.

스마트폰을 소독하기 위해서는 먼저 전원을 끄고 휴대전화 덮개 등을 제거한 뒤, 부드러운 천을 활용해 닦아주면 되는데, 이때 천에 증류수나 소량의 소독제를 묻혀 닦아주면 살균에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고 일반 세정제나 에어 스프레이, 소독제, 표백제 등을 사용해 휴대전화를 닦으면 액정 화면의 보호막이 손상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스마트폰 업체의 자체 실험결과에 따르면 알코올 농도 70% 이상의 소독제를 천에 묻혀 닦을 경우 액정 보호막에 손상은 없으며, 다만, 스마트폰을 소독할 때는 소독제 등이 기기 틈 사이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세균방지-1

오늘은 스마트폰의 세균과 세균을 막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무엇보다 손 씻기는 감기나 독감 등의 호흡기 질환의 예방뿐만 아니라 사계절 유행하는 안질환, 피부병, 식중독 같은 감염성 질환에 걸릴 위험을 아주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일상에서 생활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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