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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상급지가 뭐길래: 아파트 갈아타기

by 에스지홈 2024. 11. 9.

사람들은 항상 무엇이든 급을 나누고 위로 올라가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부동산시장에서도 살기 좋은 집과 투자하기 좋은 집을 구분하고, 상급지, 중 급지, 하급자의 표현으로 좋은 집을 줄 세우며 소위 상급지로 갈아타기를 합니다.

그런데 상급지는 과연 어떤 것을 말하는 걸까요? 오늘은 부동산에서 상급지란 무엇이고, 갈아타기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상급지가 뭐길래: 아파트 갈아타기

 

상급지가 뭐길래

최근에 서울 상급지를 중심으로 이동하려는 수요와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아파트값은 상승하고, 주택시장의 양극화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데요.

사람들은 수도권에서 서울로 진입하거나 강북에서 강남으로 이동하는 상급지로 갈아타는 것을 꿈꿉니다.

 

한 부동산 플랫폼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분당 거주자들이 서울 주택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고 하며, 주로 강남권역을 매수한 걸로 나타나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갈아타기는 자신이 사는 집보다 비싼 지역, 혹은 작은 집에서 큰 집으로 이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 상급지란?

상급지란 주거지나 상업지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과 가치의 입지를 가진 지역을 말하며, 상급지의 조건은 개인의 성향과 목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몇 가지 중요한 요소를 가지고 있는데요.

 

생활 인프라가 아무리 뛰어나고 직주근접으로 접근성이 높더라도 지은 지 30년이 넘은 구축은 그리 선호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파트는 급지라는 것이 있어서 비슷한 급지에서 나누어지기도 하며, 그 지역 대장아파트가 오르면 다른 단지도 따라 같이 오릅니다.

  • 교통이 잘 갖춰져 있어 직장이나 학교 등 주된 목적지로의 이동이 편리합니다.
  • 음식점, 병원, 은행, 체육문화시설 등의 편익시설은 물론 생활 편의시설의 이용에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 자녀 교육을 위한 학교 및 학원, 그리고 높은 학업성취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 상대적으로 범죄율이 낮으며, 잘 관리된 자연공원과 녹지공간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집니다.
  • 부동산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아 투자가치가 높습니다.
  • 상급지의 거주는 사회적 지위 상승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급지는 훌륭한 입지조건, 쾌적한 주거환경 등 삶의 질을 향상하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지만 주택가격, 관리비, 교육비 등 생활비가 높고, 학업이나 사회 활동 등에서의 경쟁 분위기는 아주 치열하기에 자신에게 맞는 적합한 지역으로의 갈아타기 전략이 필요합니다.

 

아파트 동 선택, 가장자리? 안쪽? 어떻게 다른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단지 아파트에서 동호수를 선택할 때 주로 도로와 전철역의 접근, 조망, 향 등을 우선 해서 살펴보라고 말을 하는데요.대단지 아파트의 경우는 같은 단지 내에서도 동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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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갈아타기

사람은 누구나 현재 살고 있는 집보다 더 좋은 조건 또는 더 넓은 평수로 갈아타고 싶어 하며, 신축아파트 등 더 좋은 주거지로 갈아타기를 고려합니다.

 

하지만 더 좋은 곳으로 가겠다는 생각으로 갈아타기를 나섰다가는 오히려 자산이 줄어드는 등 낭패를 볼 수 있는데요

우선 아파트 갈아타기를 위해선 충분한 자금이 마련되어야 하기 때문에 현금이나 대출계획의 수립이 중요하며,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을 고려한 적절한 시기의 선택도 중요합니다.

 

또한, 기존주택이 잘 안 팔리면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갈아타기 하려면 기존주택을 먼저 매도하고 추진해야 하며, 새로운 집을 선택할 때는 상세한 조사를 통해 본인에 맞는 주택을 가려내야 합니다.

집크기

상급지 갈아타기 시기

일반적으로 갈아타기는 부동산 시장이 불황으로 프리미엄이 줄어든 하락장에 하는 것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데요.

이는 하락장일 때 하급지와 상급지의 가격 격차가 가장 많이 좁혀지고, 상승장 때 보다 더 적은 돈으로 상급지로의 갈아타기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집값이 많이 오르면 많이 떨어지기 마련이므로 이럴 땐 수도권에서 서울로 진입하거나 강북에서 강남으로 이동하는 상급지 갈아타기는 조심해야 하는데요. 곧, 내 집은 싸게 팔고 남의 집은 비싸게 사는 경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서울이나 강남권으로 갈아타기 위해선 대단지 아파트를 노려보는 것이 좋은데요.

부동산 불황속에서도 대단지 아파트는 세대수가 많아 급매물이나 급급매물을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며, 이는 다른 매물 호가에 영향을 줘서 대단지 아파트는 하락장에 더 떨어지는 경향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몸테크와 얼죽신 그리고 마이너스피

서울은 역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신규 아파트 분양권에 수억 원의 프리미엄이 붙는 것과는 다르게 지방은 미분양을 넘어 악성에 마이너스피 매물까지 속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신조어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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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상급지란 무엇이고 아파트 갈아타기를 위한 시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부동산의 입지를 결정하는 요인은 역세권, 학군, 신축, 조망권 등 아주 다양하며, 그 기준은 평형, 층, 향 등 점점 세분화되어 집값을 결정합니다.

따라서 상급지 갈아타기를 위해선 여러 기준을 잘 이해하고 꼼꼼히 살펴 추진하는 것이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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