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매도자우위와 매수자우위: 심리지표 매수우위지수

by 에스지홈 2025. 2. 13.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로 은행 대출 압박에 나서면서 주택담보대출 등 부동산 관련 금리 상승에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데요. 경기침체에도 상승세를 유지하던 집값이 결국 매도우위에서 매수우위로 급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부동산 시장의 심리요인 중 매수자우위와 매도자우위는 어떤 의미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매도자우위와 매수자우위: 심리지표 매수우위지수

 

매도자우위, 매수자우위

부동산 시세하락과 대출규제 강화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 매도자들의 호가를 낮춘 매물은 늘어나게 되고, 이에 매수자들은 관망하며 부동산 거래는 급감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매수심리가 악화되며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면 대출이자 부담에 경매물건은 늘어나게 되어 부동산 가격 조정폭은 더 커지게 됩니다.

 

이처럼 시장에서는 살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아 매수자의 가격협상력이 우위에 있다는 의미로 '매수자우위'라고 나타내며, 이와는 반대로 부동산을 팔려는 사람보다 살려는 사람이 많아 매도자의 가격협상력이 우위에 있는 의미로 '매도자우위'라고 나타냅니다.

 

다시 말해, 한동안 집값 상승 여력에 부동산을 매입하려는 심리효과로 시장은 매도자 우위에 있다가 규제와 금리인상 등으로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 매수자는 관망세로 돌아서며, 매물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집값은 하락하여 매수자 우위의 시장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심리지표 매수우위지수

부동산 시장에서는 여러 기관에서 매매나 전세 가격지수 등 각종 통계지표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그중 심리지표는 측정이 어려운 수요등의 파악에도 시장 상황을 빠르게 수집하는 중요한 정보로 사용되곤 합니다.

 

부동산 관련 심리지표는 공공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민관기관인 KB국민은행에서 주로 작성하는데요.

 

한국부동산원은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매매 수급지수'로 나타내며, KB국민은행은 '매수우위 지수'로 나타냅니다. 부르는 명칭은 다르지만 조사 방식과 집계된 통계를 참고하는 방법은 서로 같습니다.

 

 

낙찰률과 낙찰가율

흔히 경매시장에서 낙찰률과 낙찰가율은 경기가 좋으면 동반 상승하고, 나빠지면 하락하는 부동산 시장 변화의 선행지표로서 시장 흐름을 판단하는데 활용되곤 합니다.그런데 최근 전세사기와

sanerang.com

매수우위지수는

KB국민은행에서 발표하는 심리지표로 용어에서도 말해주듯이 매수자와 매도자의 매매 의향과 관련된 지표이며, 부동산가격에 다소 선행하여 매수심리를 반영하는 특성이 있는데요.

 

표본 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표본 설문조사로 집계되며, 조사항목은 매수자 많음, 비슷함, 매도자 많음 3개 중 택 1로 이뤄집니다.

매수우위지수(자료:KB국민은행)
전국 매수우위지수(자료:KB국민은행)

 

매수우위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초과할수록 매수자가 많음을 나타내며 '매도자우위'를, 100 미만으로 0에 가까울수록 매도자가 많음을 나타내어 '매수자우위'를 의미하는데요.

즉, 매수우위지수가 100 이하라면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이가 많다는 의미로 앞으로 가격이 하락하는 주택시장 안정화의 예측 또는 전망을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조사하는 기관에 따라 조사에 답변한 중개업소가 다르고, 개인마다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데이터가 상이할 수 있지만, 장기적인 면에서 매매 심리를 살펴볼 때는 중요한 심리지표가 됩니다.

 

 

 

 

부동산 공시가격이 하락하면?!

공시가격은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를 산정하는 기준이 되므로 공시가격이 낮아지면 보유세 부담이 줄어들게 되는데요. 이에 고가주택을 보유한 사람일수록 세 부담 완화 효과는 더 커

sanerang.com

오늘은 부동산 시장의 심리요인 중 매수자우위와 매도자우위란 무엇이고 이를 나타내는 매수우위지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부동산시장에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을 때는 매수자들이 집을 사려 하지 않고 가격이 조금 더 내리기를 기다리기 때문에 매수를 늦춥니다. 결국, 매수자 우위 시장은 집을 사려는 사람이 집을 팔려는 사람보다 많은 시장이기에 심리적으로 매수자가 가격 협상력에서 매도자 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찾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