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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주택 도시형생활주택의 방향은?!: 주차대수, 주택수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으로 전국 1인 가구가 1000만 세대를 돌파했다고 전했는데요. 1인가구 비율은 전체세대의 41.75%로 2인, 3인 가구를 합친 세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소형주택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형주택의 한 유형인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한 규제 완화와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시형생활주택의 공급 활성화 올해 초, 정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 방안'에는 1인가구의 증가에 따른 주거수요 변화에 맞춰 다양한 주택의 공급을 확대하며, 소형 주택에 대한 규제 완화와 신축 소형 주택에 대한 구입부담을 경감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는데요. 즉, 소형주택의 공급과 수.. 2024. 4. 9.
원룸 관리비 세부내역 공개 내용은?!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의 관리비를 투명화하기 위해 매물을 알릴 때 세부 내역도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었는데요. 그동안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4월 1일부터 시행되었으며, 만약 공인중개사가 이를 위반할 경우는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원룸 등의 매물을 직방, 다방 등 중개플랫폼에 광고될 때 공개되어야 하는 관리비 세부내역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기존 방식과는 어떻게 달라졌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관리비 세부내역 표시·광고 규정 기존에는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 매물을 직방, 다방 등의 중개플랫폼에 표시하는 경우에 관리비를 세부 내역 구분 없이 정액으로 표시하고 있어, 매물 검색단계부터 관리비의 정확한 정보를 알기 어려웠으며, 임대인이 과도한 관리비를 부과하는 관행이나 공.. 2024. 4. 7.
아파트 화장실 담배냄새 해결 방법: 역류방지댐퍼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등 공동주택에 살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겪어 보셨을 층간냄새, 화장실 환풍구로 내려오거나 발코니, 베란다로 올라오는 담배냄새부터 생선을 굽고 청국장을 끓이는 음식냄새, 모기향이나 섬유유연제 등 각종 생활 냄새까지 아주 다양한데요. 적어도 생활냄새 정도는 서로 이해한다 처도 화장실 환풍기이나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담배냄새는 흡연자도 역겨울 정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공동주택의 고질적인 층간소음 문제 못지않게 주민 간 갈등의 쟁점이 되고 있는 층간흡연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아파트 층간흡연 해결방법 지난 5년간 공동주택에서 층간소음과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중 간접흡연은 정신적 고통을 넘어 건강에 직접적인 아.. 2024. 4. 6.
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로만 거주해야 하는 이유 다세대와 다가구 주택의 가장 큰 차이점은 소유자의 구분일 것입니다. 다가구 주택은 각 구획마다 방, 부엌, 출입구, 화장실이 갖춰져 있어서 여러 가구가 살 수 있도록 건축된 주택으로서 한 가구씩 독립하여 생활할 수 있으나 각 구획을 분리하여 소유하거나 매매하기가 불가능한 주택으로 전체건물 소유주는 1명입니다. 그럼 그 건물엔 몇 가구가 살 수 있을까요? 건축법 시행령에는 다가구주택의 요건으로 "19세대 이하가 거주할 수 있을 것"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로만 거주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가구주택은 19세대 이하만 거주한다. 먼저 관련법령을 살펴보면 ‘건축법’ 제2조 제2항에서는 건축물의 용도를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으로 구분하되, 각 용도에 속하는 건축물의 세부 용도는 대통.. 2024. 4. 4.
개똥 치우셔야죠. 수거하지 않고 방치하면 과태료 10만원 아파트 단지를 걷다 보면 반려동물의 배설물이 바닥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경우를 간혹 보게 되는데요. 이렇게 방치된 배설물은 보는 것만으로도 불쾌할 수 있고, 무심코 걷다가 밟기라도 한다면 아주 기분이 더럽습니다. 우리가 사는 아파트는 공동으로 생활하는 공간으로서 주민들 간에 지켜야 할 매너는 개인 삶의 질을 위해서 필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파트에서 반려동물과 산책 시 소유자로서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려동물 기를 때 지켜야 할 사항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할 때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과 키우지 않는 사람이 서로 배려하고 예의를 지키는 펫티켓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이 펫.. 2024. 4. 3.
지구단위계획은 어떤것인가?: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지정은? 일반적으로 도시개발에 있어서 기존 시가지 내 양호한 환경을 확보하고, 그 기능과 미관의 증진을 위하여 필요한 지역에 대하여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지정 후 계획을 수립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지구단위계획이라는 말을 많이 들으면서도 어떠한 계획을 말하는 건지 잘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구단위계획이란 무엇이고,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지정 대상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구단위계획은 무엇을 말하는가? 지구단위계획은 도시 계획이 수립된 대상 지역의 일부에 대하여 토지이용을 합리화하고 그 기능을 증진, 미관을 개선, 양호한 환경을 확보 등 당해 지역을 체계적·계획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을 말하는데요. 기존의 용도지역만으로는 도시의 체계적인 형성이 전체적으로 미흡하기 때문에 이.. 2024. 4. 2.
우리 집 실내공기 올바른 환기 방법: 미세먼지 심할 때 환기법 우리 모두 실내공기를 주기적으로 환기해야 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창문을 선뜻 열기가 망설여지는데요.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어도 실내공기의 오염도가 높아진 상태에서는 외부공기가 더 깨끗할 수 있기 때문에 실내 환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택 실내 공기의 올바른 환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택 실내공기 환기가 필요한 이유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연간 대기오염에 의한 사망자 수는 최대 600만 명, 실내공기오염에 의한 사망자는 280만 명이며, 실내 오염물질이 실외 오염물질보다 폐에 전달될 확률은 약 천배나 높다고 추정하였습니다. 이렇게 우리 현대인들은 하루 중 80 ~ 90% 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실내 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2024. 4. 1.
실버타운 늘어난다.: 분양형 폐지와 부활 우리나라는 2025년,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 이상되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런 노인인구 1000만 명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추구하는 실버 세대가 증가하면서 단순히 집보다 다양한 편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주거 공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이란 무엇이고, 임대형과 분양형의 대표적인 실버타운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분양형 실버타운의 부활 최근 정부는 향후 노인인구 1000만 명 시대를 맞아 노인복지주택의 활성화 방안으로 2015년에 폐지된 ‘분양형 실버타운’ 제도를 다시 도입하고, 민간사업자들의 진입을 어렵게 하는 관련 제도들을 개선해서 실버타운 건설이 활성화되도록 고령층 주거복지 개선방안.. 2024. 3. 31.
황사와 미세먼지는 다르다?!: 황사비는? 중국의 황사와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질이 나쁜 수준을 나타내고, 일부 지역에서는 황사가 섞인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모두 인간의 건강과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데요. 그럼 황사와 미세먼지는 같은 것일까요? 또 황사가 발생한 날에 비가 내리면 어떻게 될까요? 오늘은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 황사 섞인 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 황사와 미세먼지는 우리의 삶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기 중의 먼지입니다. 그래서 두 현상이 비슷해 보일 수는 있지만 둘 간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는데요. 발생 원인, 구성 성분, 영향 범위 등에서 차이를 볼 수 있으며, 우리의 건강과 환경에는 아주 나쁜 영향을 줍니다. - 황사 황사는 주로 중.. 2024.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