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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체납관리비, 경매참가자에게 제공해도 되나요? 부담은? 아파트 경매물건에 입찰할 때에는 해당물건의 권리분석 외에도 교통, 교육환경, 편의시설, 주거환경, 향후 재건축여부 등은 입찰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데요. 간혹 경매 가격에만 관심이 쏠려 체납관리비와 같은 필요정보를 놓쳐 뒤늦게 당황하기도 합니다. 그럼 경매에 참가하기 전에 관리비 미납 내역의 확인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낙찰받은 물건의 체납관리비는 무조건 낙찰자가 부담해야 할까요? 오늘은 경매참가시 관리비 연체내역 확인과 체납관리비 부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체납관리비의 확인 상가, 집합건물, 아파트 등의 공실률 증가와 관리비 연체율 증가로, 경매물건의 낙찰자(경매참가자 포함), 공실의 매수자 등은 사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관리비 연체여부를 모를 경우, 예측할 수 없는 재산상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또.. 2024. 1. 19.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자 수는 어떻게?: 동의율 산정 기준 서울시는 앞으로 도시정비계획 입안 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율을 3분의 2 이상에서 2분의 1 이상으로 완화하기로 했는데요. 이렇게 정비사업에서는 토지등소유자가 일정한 동의율을 충족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자수 산정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자 수 산정 기준 - 도시정비사업에서의 토지등소유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도시기능의 회복과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계획적으로 정비하는 도시정비사업에서의 토지등소유자에 대한 정의는 재개발사업에서는 정비구역에 위치한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그 지상권자를 말하며, 재건축사업에서는 정비구역에 위치한 건축물 및 그 부속토지의 소유자를 말합니다. 다만,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8조 .. 2024. 1. 18.
스터디카페는 독서실과 다르다?! 독서실이 사라졌다. 언제부터인가 독서실이 보이질 않더니 코로나 팬데믹 이후 독서실을 찾아보기 더 힘들어졌는데요. 그 이유는 팬데믹 기간 거리 두기로 인한 시설 이용제한도 있었지만 시대의 새로운 트렌드가 공부 공간으로 스며들며 '공부할 수 있는 카페'라는 스터디카페로 옮겨지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스터디카페는 기존 독서실과 많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스터디카페와 기존 독서실의 차이에 대해 부분별로 알아보겠습니다. 스터디카페는 독서실과 다르다 공부를 하는 학생이나 성인들은 자신들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공간을 찾는데요. 그중 '스카'라 불리는 스터디카페는 독서실과 카페가 적절히 섞인 공간으로 보통 간단한 음료·간식이 제공되며 시간 단위로 요금이 책정되어 있는 효율적인 공부를 위한 새로운 공간입.. 2024. 1. 16.
주택 자금조달계획서 어떻게 하나요? 증빙자료는? 주택 매수 시 주택가격이 6억 원 이상이라면 부동산거래신고 할 때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데요. 또한 규제지역에서는 자금조달계획서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증빙서류도 제출해야 합니다. 이에 서울 아파트의 대부분은 6억 원을 넘기에 자금조달계획서를 준비하셔야 됩니다. '자금조달계획서'가 무엇인가요? 자금조달계획서는 부동산 거래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위하여 해당 부동산을 매수하기 위한 자금이 어디서 나왔으며 어떻게 자금을 조달할 것인지에 대한 납부 계획을 작성하는 계획서를 말합니다.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한 경우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그 실제 거래가격 등을 거래계약의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부동산 소재지의 관할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공동으로 .. 2024. 1. 15.
중도금대출? 아파트 집단대출이 무엇인가요?: 잔금대출은? 집단대출이라 하면 아파트 분양 당첨자들이 단체로, 공동으로 비슷한 조건의 대출을 받는 것을 말하는데요. 보통 분양아파트 및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입주자 전체를 대상으로 집단적으로 취급되는 대출입니다. 오늘은 이런 집단대출이 무엇이고, 어떤 종류가 있으며, 또한 주의사항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집단대출이란? 보통 아파트 분양 당첨자이자 입주예정자들은 건설회사가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계약금을 내고,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중도금을 여러 번에 걸쳐 지불하며, 입주 시엔 잔금을 지불함으로써 아파트 분양대금을 모두 납부하게 되는데요. 쉽게 말해 공동구매하듯 같은 아파트를 사려는 여러 사람과 함께 돈을 빌리는 것으로 대출 조건도 덜 까다롭고 금리가 저렴해서 많이 이용되는 대출상품입니다. 아파트가 지어지는.. 2024. 1. 13.
집주인 실거주 입증 어떻게?: 임대인 갱신거절사유 임대인은 임대한 주택에 실제 거주하려는 경우엔 임차인의 계약 갱신요구를 거절할 수 있는데요. 최근 대법원 판결에 따르면 실거주를 이유로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를 거절하려면 실거주 의사에 대한 증명을 임대인이 입증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 임대인은 실거주 의사를 어떻게 증명해야 할까요? 임대인의 갱신 거절 사유 임차인은 임대차 기간이 끝나기 6개월 전부터 2개월 전까지의 기간에 계약의 갱신을 요구할 수 있는데요.(주택임대차보호법 제6조의 3) 임대인은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에 대해 법에서 정한 정당한 9가지의 사유 없이는 거절할 수 없습니다. 1. 임차인이 2기의 차임액에 해당하는 금액에 이르도록 차임을 연체한 사실이 있는 경우 : 임차인이 1, 2월분 월세를 연속하여 연체한 경우 또는 1월 연체 후 2, 3.. 2024.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