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공부의 스트레스 만큼 외모에 민감한 10대 청소년에게 여드름은 상당한 스트레스를 줍니다. 이 여드름 만큼 초기대처가 중요한 질환도 없으며, 스트레스가 쌓이면 여드름도 쌓입니다.그래서 오늘은 일반 생활 속에서 청소년들이 어떻게 여드름을 관리해야하는지에 대한 생활 속 대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청소년 여드름 대처법
청소년 여드름은 성인의 여드름과는 다르게 접근해야합니다. 청소년 여드름은 스트레스, 수면 부족, 화장품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왕성하게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이 과잉 작용하면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고 밖으로 배출되지 못한 피지가 쌓여 모공을 막고 여드름의 기본 증상인 모낭 속에서 굳어진 피지가 생깁니다.
그래서 대개 성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여드름이 적어지는 이유도 호르몬의 활동이 청소년기에 비해 안정화 되면서 피지분비량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 생활속 여드름 대처법
1. 이중 세안으로 피부 속 피지와 오염물 제거
- 하루 두 번 정도 따뜻한 물로 반드시 비누 세수
- 오일 프리 클렌징 제품으로 1차 세안
- 2차는 여드름 비누를 사용한 철저한 이중 세안
- 청결은 여드름 피부의 최선
2. 기초 화장품은 산뜻한 타입으로 모공속 피지를 막자
- 유분기가 많은 기초 화장품을 사용하면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수분 공급 위주의 산뜻한 기초제품 사용
- 스킨→에센스→로션 단계로 꾸준히 사용
3. 충분한 숙면으로 피부 컨디션을 최상 유지
숙면과 피부상태는 비례하므로 잠을 설치거나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경우 십중팔구 피부가 까칠하거나 뾰루지가 생기고 여드름이 왕성해 집니다.
4. 적절한 영양 섭취
여드름을 예방한다고 고지방식품이나 당분, 커피 등의 기호식품을 금지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지나친 음식제한으로 영양문제가 발생하거나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가 되면 오히려 여드름의 주범인 스트레스로 작용해 역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여드름 치료
대부분 전용화장품이나, 세안, 손으로 짜기 등등의 자가요법으로 여드름을 방치하다 증상이 악화되어 병원을 찾는다고 합니다. 여드름은 아무리 자가 치료를 해도 여드름은 사라지지 않으며 부작용만 남는다고 합니다.
부작용으로는 색소침착, 모공확장, 흉터, 2차 세균감염 등 저마다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하며 치료가 늦어질수록 색소 침착이나 모공확장 등의 발생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벌겋게 불룩 솟아오른 화농성 여드름은 이미 여드름 박테리아의 감염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므로 가급적 빨리 병원을 찾아 전문 치료를 받는 것이 위험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 초기의 간단한 한두 개의 여드름일 경우는 소독된 압출기로 여드름을 짜내고 관리 치료 합니다.
- 염증이 심한 경우는 먹는 약을 복용 합니다.
- 피부 환경에 따라 메디칼 스킨케어로 피부의 상태를 조절하며 약물 치료 합니다.
여드름이 생기기 시작했다면 적극적인 치료와 함께 교정된 생활습관이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여드름의 주요 요인인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며, 그래서 오늘 알려드린 생활속 여드름 대처법을 잘 숙지하고 일상생활에 활용하여 보다 빠른 여드름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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