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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아파트가 싫어지는 이유?!

by 에스지홈 2024. 2. 23.

아파트는 우리 대부분이 당연하게 살아가고, 살고 싶은 주거 형태가 되면서 도시의 주택 10채 중 7채는 아파트일 정도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거 형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과거와 같은 대단지 위주의 획일적인 형태의 아파트 공급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아파트를 내려오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아파트가 싫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파트가 싫어지는 이유?!

 

아파트가 싫어지는 이유

- 우리나라 아파트공장

우리나라는 과거 경제개발과 함께 진행된 산업화·도시화로 인해 인구가 도시로 몰리는 심각한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아파트를 짓기 시작했는데요. 이렇게 아파트는 도시의 성장과 함께 국민들의 주거생활에 큰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무분별하게 성냥갑 같이 볼품없는 모습으로 지어지는 획일적인 대규모 단지들도시의 개성을 잃게 하거나 시민들을 답답하게 하고 있습니다.

- 아파트가 싫어지는 대표적인 이유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가 싫어지는 이유는 공동주택으로서 아래, 위, 옆 다닥다닥 붙어서 사는 생활이 답답하고, 공동생활 커뮤니티도 신경 써야 해서 피곤하고, 가장 싫은 층간소음, 그리고 냄새 등등 이유는 다양합니다.

* 자신만의 공간

공동주택이 싫어지는 분들이 가장 중시하는 것은 자신만의 공간에서 조용하게 생활하고 싶어 한다는 것인데요.

공동주택의 특성상 아파트는 주거공간이 상대적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공간 부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이런 적절한 수납공간의 부족한 문제는 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또한, 일부 아파트는 외부 모양이나 내부 디자인에 대한 개인화를 허용하지 않기도 하여, 주거 공간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미거나 활용하는 데 제약이 따릅니다.

그래서 진정한 자신의 공간이 아니라는 생각과 답답함을 느껴 편안한 홈이 아니게 됩니다.

* 이웃의 소음

아파트는 벽이나 천장이 얇고 공유되기 때문에 이웃의 소음이 민감하게 전달될 수 있어서 층간소음, 벽간소음 등 각종 소음으로 개인 생활의 주거 편안함을 이루지 못합니다.

 

공동생활이라는 아파트의 특성상 음악을 크게 틀 수도 없고, 손님이 놀러 와도 크게 떠들 수도 없으며, 아이들에게 맘껏 뛰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밤늦게 샤워나 세탁기를 돌릴 수도 없는 등 자신만의 생활패턴을 느끼는데 자유로움을 찾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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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주택에 사는 이유

우리는 흔히 단독주택 얘기만 나오면 아파트 보다 춥다거나 유지 비용도 많이 든다는 등 부정적인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러나 주택도 주택 나름이고 아파트도 아파트 나름일 것입니다. 지은 지 30년 넘는 노후 아파트일 경우는 녹물이나 단열을 못 잡는 아파트도 있고, 주차문제, 소음문제로 사회적 문제로 까지 번지는 아파트도 있습니다.

 

아무튼, 단독주택에서 사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양할 것입니다.

아파트의 층간소음에 지쳐서, 아이들과 강아지를 마당에서 마음껏 뛰어놀게 하고 싶어서, 나만의 작은 텃밭을 꾸미고 싶어서, 친구들 불러서 바비큐파티를 즐기고 싶어서, 높은 볼륨으로 음악이나 영화를 보고 싶어서 등 아주 다양합니다.

 

그런데 여기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건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집에 살고 싶다는 것입니다.

마치며

오늘은 아파트가 싫어지는 이유와 단독주택에 사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집은 그 집에 사는 사람의 생활 스타일에 따라 집의 모습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단독 주택이 좋든 아파트가 좋든, 각 개인의 생활 스타일이나 가치관, 선호도에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아파트가 싫어지는 이유 역시 개인의 취향과 생활 패턴 등 다양합니다, 그래서 대단지 위주의 획일적인 아파트 형태보다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개인과 사회 모두에게 필요한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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